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
문예출판사, 존 스튜어트 밀의 또 다른 대표작 ‘공리주의’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이재명 대통령은 1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나라를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셔틀외교를 이어가며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신뢰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방일 일정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셔틀외교를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열어보자’는 제안이 오간 뒤 일본 측 초청으로 성사됐다.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경주 APEC,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
이번 방일은 양국 정상이 조기에 상호 방문을 실현하며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위 실장은 이를 두고 “한일 정상 간 소통이 정례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한 뒤 다카이치 총리와 소수 인원만 배석하는 단독 회담을 시작으로 확대 회담, 공동언론발표, 1대1 환담과 만찬까지 연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대화를 나누며 양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이 예정돼 있다. 호류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법륭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평가받는 유적이다. 이후 이 대통령은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일의 성과로는 우선 정상 간 유대와 신뢰 강화가 꼽힌다. 위 실장은 “고대부터 한반도와 일본의 교류가 이어져 온 상징적 장소인 나라에서 회담이 열리는 만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질 협력 확대도 주요 의제다. 지식재산 보호, AI 등 미래 분야 협력과 함께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사회 문제, 인적 교류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세이 탄광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인도적 차원의 협력 방안이 검토된다.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 역시 주요 논의 대상이다. 위 실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일본은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정상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협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