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
문예출판사, 존 스튜어트 밀의 또 다른 대표작 ‘공리주의’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9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주제로 각 수석실의 현황 보고와 정책 대안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9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언론에 공개된 대통령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 회의에서 사회적 갈등에 대한 진단과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보고, 자유토론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청통합수석실은 체감형 국민통합 추진 방향을, 사회수석실은 젠더·세대 갈등 해소 방안을, 홍보소통수석실은 혐오·차별 정보와 허위조작 정보 대응을, AI미래기획수석실은 송전탑 건설 갈등 해소 방안을 각각 보고했다.
청년 소통 방안으로 유튜버·크리에이터 간담회 계획이 보고되자 대통령은 `이런 방식의 소통이 청와대에도 필요하다`며 `특히 20대 남성들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매체와 여가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참사 유가족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내가 유가족이거나, 참사 당사자여도 너무 늦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며 지원 속도를 더 높일 것을 주문했다.
세대 갈등과 연계된 건강보험 논의에서는 `과잉 지출, 왜곡 지출이 많지 않냐`고 언급하며 사무장병원 단속을 위한 특별사법경찰 법안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대통령은 법 시행 전이라도 수사 역량을 강화해 `탐문수사부터 할 수 있지 않겠냐`며 신고자 포상제도 강화 등 실질적 지출 통제 방안을 빠르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일자리와 노동 제도와 관련해서는 2년 연속 근무 시 정규직 전환 규정의 허점을 지적하며 현장 실태 파악과 제도 보완을 주문했다. 퇴직금 제도에 대해서도 고용이 취약한 단기 계약자를 고려해 공공영역부터 `1년이라는 기간에 매달리지 않고, 퇴직금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문화정책 보고에서는 문화예술 지원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통령은 `직접 지원을 더 늘려야 한다`며 `추경을 해서라도 문화예술 토대를 건강하게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인력 부족과 민간 협력 미흡을 지적하며 예산 증가와 민간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토대를 더 키워내야 한다`고 했다.
허위조작 정보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내용과 함께 인공지능 생성 영상에 대한 대비책과 처벌 조항 여부를 점검했다. 송전탑 건설 갈등 해소 방안과 대형 카페·기업형 베이커리의 편법 상속·증여 활용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도 함께 살폈다.
한편 이날 회의 전후로 한국을 방문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UAE 행정청장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안부를 전했다.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한-UAE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당부하며, 양국이 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