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탐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관련 책임자들에게 수천만 원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업 실패로 국민 혈세가 낭비된 상황에서 고액의 성과급이 지급된 데 대해 ‘성과 없는 성과급’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총괄한 곽원준 부사장(E&P/에너지사업본부장)은 2024년 성과상여금으로 기본연봉월액의 427%에 달하는 총 4,214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9급 공무원 초봉(세전 약 3,200만 원)보다 약 1,000만 원 많은 금액이다.
곽 부사장은 올해에도 약 3,285만 원의 성과상여금을 추가로 받았다. 최근 2년간 받은 성과급만 약 7,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같은 성과급이 대왕고래 탐사 실패 이후에도 예외 없이 지급됐다는 점이다. 석유공사는 동해탐사팀과 시추팀 등 사업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도 300~427%의 성과상여금을 일괄 지급했다. 특히 동해탐사팀은 ‘1인 기업’ 액트지오(Act-Geo)의 용역 계약에 직접 관여했던 부서로 알려져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곽원준 부사장 2023~2025년 성과상여금 (권향엽 의원실 제공)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국내 동해 심해 해역에서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내세워 추진됐으나, 지난해 탐사 결과 자원 발견에 실패하며 막대한 예산 손실을 초래한 사업이다.
권향엽 의원은 “석유공사가 천문학적 세금 손실을 낸 ‘대왕고래’를 성과로 포장하며 고액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면 납득할 국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며 “성과급 제도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