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
문예출판사, 존 스튜어트 밀의 또 다른 대표작 ‘공리주의’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한국은행이 2013년 이후 10년 넘게 금을 단 한 톤도 추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 비중을 확대하며 외환보유 다변화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은행만 여전히 1%대의 낮은 비중에 머물고 있어 외환안정 전략이 시대 변화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국은행의 금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은 104.4톤으로 외환보유액의 약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순위로는 38위 수준이다. 마지막 금 매입은 2013년 2월 20톤을 추가한 것이 마지막으로, 이후 10년 넘게 금 보유량이 변동이 없는 상태다.
같은 기간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특히 중국, 인도, 폴란드, 터키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약세 가능성에 대비해 금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약 4,400달러로 1년 전보다 약 50%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달러 약세, 중동 분쟁 등 복합 요인이 맞물리며 금이 다시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일영 의원은 “금은 단순한 위기 피난처가 아니라 통화주권을 지키는 전략자산”이라며 “미국 국채 중심의 외환자산 운용만으로는 달러 변동성이나 지정학적 위험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행도 글로벌 추세에 맞춰 금 보유 확대를 중장기 과제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외환보유액 운용의 안정성·유동성·수익성 원칙은 중요하지만, 이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금 비중 확대를 통해 외환보유 포트폴리오의 안전성과 국민경제 신뢰도를 함께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한국은행이 금을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닌 국가 금융안정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장기적 운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외환보유 운용의 투명성과 전략적 다변화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