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대한항공,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참여한 ‘K-UAM 원팀’ 컨소시엄이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의 UAM(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인천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열린 `K-UAM 원팀 컨소시엄` 회의에서 컨소시엄 기관의 관계자들이 2단계 실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비도심 지역에서 진행된 1단계 검증에 이어, 실제 도심 환경에서도 운용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세계 각국에서 UAM 기체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고려해 헬기를 활용한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 운영 실증을 우선 추진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사업의 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 운영 분야 실증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2단계 실증을 주도했다.
실증은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아라뱃길(청라 드론센터-계양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정상 운항부터 비상 상황 대응까지 총 11개의 시나리오가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공사는 ㈜지오스토리와 협력해 개발한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V-CDM(Vertiport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 기반 버티포트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도심 환경 내 운항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했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은 비행계획 승인, 위치 감시, 안전경고 기능을 제공해 항공기 운항을 지원하며, 버티포트 운영시스템은 이착륙패드와 스탠드 자원을 최적화해 지상이동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한, 조종사용 ‘UAM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관리 지시와 주변 비행체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운항·관제 체계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국내 최초 도심 UAM 통합운용 기술 검증은 2028년 정부의 K-UAM 상용화 로드맵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공사는 향후에도 산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3월 ‘미래 디지털 리딩공항’ 비전을 선포하며 UAM 기반 공항셔틀 도입과 항공기·UAM 간 통합 운항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과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