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방문해 보존 관리의 국가적 책임을 강조하고, 관련 논란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시의 종묘 앞 고층건물 허용과 관련 허민 국가유산청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과 함께 종로구 종묘를 방문, 외부 조망을 점검하고 있다.
김 총리는 11월 10일 오전 종묘를 찾아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1995년 등재)으로서 종묘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실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신희권 ICOMOS 사무총장, 김경민 서울대 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가 최근 세운4구역의 건축물 고도 상향 결정을 고시하면서 종묘의 경관 훼손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문화냐 경제냐의 문제가 아니라, K-문화와 K-관광이 부흥하는 이 시점에 자칫 문화와 경제, 미래 모두를 망칠 수 있는 결정”이라며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묘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훼손할 수 없는 국가적 자산”이라며 “정치적 논쟁을 넘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적 공론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에 ▲종묘 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국민 의견 수렴 강화 ▲유네스코에 정부 입장 성실 설명 등 네 가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세계유산 종묘의 가치 보존은 우리 문화의 근간을 지키는 일”이라며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종묘의 유산적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