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
문예출판사, 존 스튜어트 밀의 또 다른 대표작 ‘공리주의’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법무부는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원생 249명 중 130명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도전하고 있으며, 소년수형자 21명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교정시설 내 학업 복귀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검정고시 특별반 수업 모습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소년원에서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해 총 249명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 가운데 130명의 학생이 대학 진학에 도전 중이며, 이 중 100명은 수시모집 원서를 제출했고 30명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소년원은 시·도교육청과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13회에 걸쳐 대학 입시설명회와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28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학과 탐색과 학업계획 수립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 학생(18세·광주소년원)은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대학 진학까지 도전하는 저 자신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학지도를 맡은 한 교사는 “소년원 학생들이 입시설명회에서 진지하게 상담하는 모습을 보며 변화의 의지를 느꼈다”며 “검정고시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성장의 계기”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만델라소년학교와 김천소년교도소 등 6개 교정시설에서 수능시험장을 마련해 총 21명의 소년수형자가 수능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델라소년학교는 2023년 서울남부교도소 내에 설치된 소년전담시설로, 대학진학준비반을 운영하며 학과 수업과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험을 앞둔 한 수형자(19세)는 “이번 수능이 인생의 재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거를 반성하고 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도전이 이들에게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심리상담과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