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일본 지자체 및 공항과의 협력 마케팅 프로그램인 `비욘드 아이씨엔(Beyond ICN)` 사업을 통해 인천-오비히로, 인천-이바라키 등 일본행 2개 정기노선을 신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일본 오비히로 및 이바리키 노선 신규취항
이로써 인천공항-일본행 정기노선은 총 31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일본의 수도 공항인 도쿄 나리타공항(18개), 오사카 이타미공항(26개)보다 많은 일본 노선 수치이다.
인천-오비히로 노선은 11일부터 운항하며 에어로케이항공이 주 2회,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12일부터 운항하며 에어로케이항공이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도쿄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바라키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소도시로, 오아라이 해안공원, 온천,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홋카이도 도카치 지방에 위치한 오비히로는 아바시리, 구시로 등 홋카이도 동남부를 여행하는데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요충지로, 세계 유일의 썰매 경마,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두 지역 모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신규노선 운항을 통해 여객 편의가 제고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오비히로 및 이바라키 노선의 신규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 에어로케이항공사 대표이사, 일본 오비히로시와 이바라키현 주요 인사 및 홋카이도공항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했다.
이번 신규취항은 공사의 일본 지역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인 `비욘드 아이씨엔` 사업의 추진에 따른 성과이다.
지난 2017년부터 공사는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일본 지방자치단체 및 공항과 협력을 강화하는 `비욘드 아이씨엔` 프로그램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 9개의 일본 지자체 및 공항 당국과 협력 협약을 체결해 직항 및 환승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인천공항은 올해만 총 5개의 신규 일본 노선을 유치하며 총 31개의 일본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로써 일본 내 주요공항(나리타공항, 이타미공항)보다 많은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거주자가 해외여행 시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것이 일본 공항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한 경우가 있음에도 외국 공항 환승이라는 이유로 꺼리는 일이 많았다"며 "비욘드 아이씨엔 활동은 지자체 및 공항 당국 등 일본 현지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일본행 운항 및 여객, 환승객 실적 개선 등의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보유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항공사 및 노선 등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