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4개국을 추가해 총 18개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유인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평균 24~35분, 성수기에는 최대 92분까지 소요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확대 대상 국가는 한국 국민의 자동심사 이용을 허용 중인 국가, 인적 교류가 많은 국가, 외교적 요소 및 국내 불법체류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접근성 개선도 병행됐다.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서편 1곳뿐이던 등록 장소는 제1여객터미널 동편,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동편·서편으로 3곳이 추가되면서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자동심사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을 마칠 수 있게 됐다.
확대 첫날 자동심사대를 이용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국적의 A씨는 “입국심사가 너무 간단하고 빨라서 인상적이었다”라고 했으며, 싱가포르 국적의 B씨 가족은 “가족 중 어른은 자동심사대를, 아이들은 가족친화심사대를 이용해 아주 효율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C씨도 “등록부터 이용까지 동선과 안내가 잘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라고 평가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약 40%가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1월 인천공항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공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국 방문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조치”라며 “더 편리하고 긍정적인 입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