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월 27일 발사된 누리호 4차 부탑재위성 12기 가운데 9기가 교신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3기는 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의 궤도 정보를 기반으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월 27일 발사된 누리호 4차 부탑재위성 12기 가운데 9기가 교신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3기는 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의 궤도 정보를 기반으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부탑재위성 12기를 실은 상태로 11월 27일 01시 13분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9기와의 초기 교신이 이뤄져 위성의 생존 여부와 기능 상태가 확인됐다. 발사 당일인 11월 27일에는 INHA-RoSAT, JACK-003, JACK-004, ETRISat, K-HERO 등 5기가 가장 먼저 교신에 성공했다.
INHA-RoSAT과 JACK 시리즈 위성들은 새벽 2시경 최초 교신에 성공했고, ETRISat은 2시 40분경 태양광 안테나 전개까지 확인했다. K-HERO는 4시경 교신에 성공한 뒤 기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날인 11월 28일에는 SPIRONE, COSMIC, 세종4호 등 3기가 추가로 교신에 성공했다. 이들은 모두 임무 장비 점검 및 기능 검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세종4호는 양방향 교신까지 완료해 초기 상태 확인을 마쳤다. 11월 29일에는 서울대학교의 SNUGLITE-Ⅲ가 13시경 최초 교신과 양방향 교신을 완료하며 9번째 성공 위성으로 확인됐다.
아직 교신이 이뤄지지 않은 위성은 항우연의 EEE Tester-1, 쿼터니언의 PERSAT, 스페이스린텍의 BEE-1000 등 3기다. 이들 위성은 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CSpOC)가 제공하는 정밀 궤도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분석을 계속하며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CSpOC는 우주군 감시네트워크를 활용해 지구 대기권 밖 약 10cm 이상 우주물체의 궤도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부탑재위성들은 초기 교신을 통해 기본적인 건전성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데이터 교환으로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후 본격적인 임무 수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은 “큐브위성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 기술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안정적인 수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